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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4.06.06]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발표

▣ 아동종합실태조사 실시 현황-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 실태조사 방법: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아동가구 5,753 가구(빈곤가구 1,000 가구 포함) 대상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 0~8세 아동은 주양육자가 대리 응답, 9-17세 아동은 아동이 직접 응답(가구 현황에 대해서는 주양육자가 응답).* 아동종합실태조사: 아동복지법 제11조에 근거. 2013년 1차 조사 이후 매 5년마다 실시하여 2013년, 2018년, 2023년 총 3차례 실시하였고, 2023년 이후 조사부터는 2021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3년마다 실시▣ 아동종합실태조사 주요 결과① 아동 및 아동가구의 일반적..

항생제 사용 전 고려사항 - 항생제 선택

감염병을 진단하는데 고려해야 하는 3요소에는 해부학적 진단(감염부위, 감염원인 파악), 미생물학적 진단(원인균 예측), 숙주 인자(연령, 성별, 기저 질환, 지역사회 or병원 관련)가 있고, 항생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3요소에는 항생제 요인(종류, 특성, 기전, 약물동력학), 미생물(항생제 감수성 양상), 인체 요인(기저 질환, 감염 부위)이 있습니다. 항생제 선택 과정항생제 선택의 과정을 살펴보면, 가능성이 높은 원인균을 예측하고,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예상한 후 항생제의 약동/약력학적 특징 및 살균/정균효과를 나타내는 작용기전을 고려하여 선택합니다. 원인균과 감수성 파악을 위하여 적절한 미생물 검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획득한 검체의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파악할 수 있고, 그를 통해..

기초 2024.06.12

항생제 사용 전 고려사항 - 항생제를 사용해야 할 상황인가?

발열은 감염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증상과 증후 중의 하나입니다. 열이 나면 이와 관련된 감별진단을 시행하게 되는데, 발열이 감염성인지 비감염성인지 판별해야 합니다.  비감염성 발열의 원인비감염성 발열의 원인으로 종양(lymphoma, leukemia, hapatoma, RCC 등)은 종양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유지해야 발열이 조절됩니다. 교원성 질환(SLE, adult Still's diseases, temporal arteritis, polymyalgia rheumatica 등)은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염증성 반응이기 때문에 적절한 면역조절약제(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를 투여하여야 발열이 조절됩니다. factitious fever, drug fever, centra..

기초 2024.06.11

[보도자료/24.06.07] 백일해 예방접종

1. 백일해 발생 현황 - 올해 백일해 환자가 최근 유행한 ‘18년 연간 환자수(980명)를 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연령대별로는 13-19세가 49.6%(677명), 7~12세가 37.5%(512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1%(1,189명)를 차지하였습니다. - 지역별로는 교육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는 경남(543명, 39.8%), 경기(239명, 17.4%) 부산(109명, 8.0%), 경북(90명, 6.6%)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 올해는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 미국: 5월 25일 기준 4,864명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 기간(1,746명) 대비 약 2.8배가 증가 - 필리핀: 4월 27일 기준 2,521명이 발생하..

[보도자료/24.05.27]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항생제 사용 지침

▣ 발간 배경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 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26-75%로 높아 새로운 공중보건의 위협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CRE 감염증 관리체계 수립을 「제2차 의료 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 23~’ 27)」의 중점과제로 반영하여, CRE 감염증 감소전략 시범사업(~‘24.12월)을 추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➊ CRE 감염증 선별검사 확대, ➋환자·보균자 격리 강화, ➌발생 보고 및 환류체계 운영 등) 다만, 진료 현장에서는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보험 급여의 제한, 신약 도입 지연 및 적합한 지침의 부재 ..

[보도자료/24.05.21]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 올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됩니다 ▣ 시행 배경 - 국민 정신건강 문제는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나, 정신과 진입장벽은 높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였습니다. 이에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심리상담을 통한 국민 마음건강 돌봄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지원 대상자 -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입니다. - 올해는 전문기관에서 의뢰한 경우에 바우처를 지급(8만 명)하고,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자:   ①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

급성 췌장염의 국소 합병증, 괴사성 췌장염의 치료

* 급성 췌장염의 임상적인 경과는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고, 췌장염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서 간질성(interstitial) 췌장염과 괴사성(necrotizing) 췌장염으로 분류. - 간질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80-90%를 차지. 대부분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 - 괴사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10-20%를 차지. 사망률이 14-25%에 이르고, 괴사성 췌장염의 20-35%에서 감염이 동반될 수 있어 사망률이 더욱 증가됨. 괴사 된 췌장 부위의 2차적인 감염은 패혈증과 다장기 부전으로 발전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중재적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 - 급성 췌장염 발생 후 4주가 지나면 췌장주위 합병증들, 즉 가성낭종(pseudocyst), 췌장 농양(pancreatic abscess) 등이 ..

급성 췌장염의 초기 치료

1. 수액요법을 포함한 초기 보존적 치료 - 급성 췌장염 자체를 호전시키는 방법은 아직 제시된 바 없으며 주로 보존적 치료와 합병증에 대한 처치가 치료의 근간으로 환자를 금식시키고 적절한 수액 공급을 조기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 1) 수액요법급성 췌장염 치료의 근간은 금식과 적절한 수액공급으로 초기에 수액양의 부족을 교정하고 기본적인 수액 필요량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정맥 내 수액 공급을 즉각적으로 시행해야 함. 초기 수액 공급량은 심혈관 및 신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평균 혈압 65 mmHg 이상, 소변량 > 0.5~1 ml/kg/hr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급해야 함(60~160 ml/kg/day).(권고등급: A)  - 급성 췌장염에서는 혈관투과성의 증가와 colloid 삼투압의 감소로 인해 췌장..

급성 췌장염의 중증도 평가

- 급성 췌장염은 흔히 췌장 주변조직과 다른 원격 장기의 이상이 동반됨.- 급성 췌장염의 중증도는 매우 다양하여 췌장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경증의 형태에서부터 다발장기부전 및 사망이 동반되는 중증의 형태까지 발생할 수 있음.- 급성 췌장염은 전형적인 자가 치유의 과정을 겪는 질환으로 경증 췌장염에서는 사망률이 1% 미만인데 반해, 중증 췌장염에서는 매우 높아져서 무균 괴사 췌장염에서는 10%, 감염 괴사 췌장염의 경우는 25-30%에 이름. 1. 중증도 평가의 필요성(Necessity for severity assessment)급성 췌장염의 중증도 평가는 적절한 초기 치료와 향후 치료 전략의 결정에 필요(권고등급: B)  - 급성 췌장염은 초기에 경증 또는 중등도로 평가된 경우에도 중증 급성 췌장염으로 갑..

급성 췌장염 증상, 원인, 진단

* 급성췌장염: 췌장의 가역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선방세포(acinar cell)가 손상되어 췌장에 국소적 염증이 발생하여 췌장 주변 조직과 타 장기까지 손상을 미치는 질환 - 급성 췌장염은 대부분 경증으로 양호한 경과를 보이지만, 약 15-20% 정도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됨.  1. 진단 기준* 급성췌장염의 진단기준:(1) 상복부의 급성복통과 압통 (2) 혈액췌장효소수치의 상승 (아밀라아제 그리고/또는 리파아제  정상 상한치의 3배) (3) 복부초음파, 복부 CT, 혹은 복부 MRI에서 급성췌장염의 소견  - 위의 세 가지 중에 2가지 이상이면서 다른 췌장질환이나 급성복통을 일으키는 질환이 감별된다면 급성췌장염으로 진단 가능 (권고등급: A).  - 다른 급성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

[보도자료/24.05.17] 병원 진료 시 신분증 본인확인

이제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이 필요한지?평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볼 때 주민등록번호만 알려주면 접수가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본인확인을 해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20일부터 시행이라 소식을 미리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병원에서 여태 신분증 없이 진료 잘 봐왔는데 왜 갑자기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는지 의문과 혼란이 있으셨을 듯합니다.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는 이유이 제도가 시행되는 이유는, 기존에 건강보험 적용 시 별도의 본인확인 절차 없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만으로 진료가 가능했기 때문에,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

[보도자료/24.05.19] K-패스(케이패스) 이용 방법

K-패스는 5월 1일 출시되었는데요, 벌써 회원 120만 명(알뜰교통카드 전환자 85만 명, 신규 가입자 3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출시 이후 여러 문의사항들을 모아본 결과,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 이용 방법 및 절차 관련해서는 카드 발급을 어디에서 받는지, 회원 가입 방법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습니다.  K-패스 앱과 누리집의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도 관련 내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오프라인으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9:30~17:30)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안내 예정입니다. 주요 Q & A▣ K-패스 사업 내용1. K-패스 사업-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불면증 치료(비약물적, 약물적)

▣ 불면증의 치료 1. 불면증의 비약물적 치료  1) 인지행동치료 (Cognitive-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CBT-I)   - 일반적으로 CBT-I는 1) 정상 수면 및 수면위생에 대한 교육과 CBT-I의 목적 설명, 2) 자극조절법(stimulus control therapy), 3) 수면제한법(sleep restriction therapy), 4) 이완요법(relaxation technique), 5)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 등으로 구성. 각각의 요소를 조합하여 4-6회기 정도로 구성하고 각 회기당 40-60분 정도의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일반적임.    (1) 수면위생교육(sleep hygiene education)     - 지나친 커피 음..

불면증 정의, 불면증 진단

▣  불면증의 정의 - 잠들기 어렵거나(수면개시장애), 중간에 자주 깨거나(수면유지장애), 아침에 일찍 깨는 것. -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에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 시 만성불면장애로 정의. ▣  불면증의 진단 - 불면증의 진단은 주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기초하여 이뤄지므로 자세한 병력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 - 불면증의 발생시기, 불면증의 양상, 잠이 들기가 어려운지 중간에 자주 깨는 것이 문제인 건지, 불면증을 유발할 만한 최근의 스트레스 사건이나 동반질환이 있는지 등에 대한 병력청취를 실시  * 불면증과 공존질환들에 대한 평가  병력 청취 및 검사, 정신과적 / 심리학적 병력, 수면 병력, 활동기록계, 수면다원검사   1. 수면 지표   - 불면증의 치료 전략 수립을 위하여 수면지표를 평가..

[보도자료/24.5.10] 2024년 복지서비스

1. 자료 발간 배경 - 정부 부처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국민들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전(全) 부처 450여 개의 주요 복지서비스를 상황별로 정리하여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자료를 발간하였습니다. 2. 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 방법- 이 자료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되어 스마트폰과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복지로 누리집(http://www.bokjiro.go.kr) 등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본권(총 432쪽)에는 상황별 복지서비스 전체가 수록되어 있으며, 활용 편의를 위해 생애주기 및 대상별 ▲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층 ▲노령층 ▲장애인 5개 영역..

기침 원인, 치료 약

1. 기침의 정의, 기전 및 역학 • 기침은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이지만, 심한 기침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호흡기 증상. - 기침: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의 분비물을 제거하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 - 과도한 기침은 기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흉통, 요실금, 늑골골절이나 실신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의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 * 기침반사는 물리적, 화학적 혹은 염증매개 물질 등이 기침수용체를 자극하면, 전기적 신호가 감각 구심경 (afferent nerve)을 통해 뇌간 신경망으로 수렴되고, 원심신경 (efferent nerve)을 통해 호흡근육에 전달되어 발생 ..

특정 집단의 이상지질혈증

5. 특정 집단의 이상지질혈증 5.1. 관상동맥질환과 이상지질혈증 *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차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 농도 55 mg/dL 미만 그리고 기저치보다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권고(권고등급 I 근거 수준 A) *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 기저치의 LDL 콜레스테롤 농도와 상관없이 바로 스타틴을 투약할 것을 권고(I A) - 관상동맥질환의 이차 예방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 첫 번째 목표는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것. - 첫 번째 방법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인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 - 두 번째로 스타틴을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최고 용량까지 증량하였음에도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까지 도달하지 못할 경우 비스타틴 계열의 약물인 에제티미브를 먼저 추가하..

이상지질혈증 치료, 고지혈증 치료, 고지혈증 약

4.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요법 4.1. 약제의 선택 *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일차 목표로 LDL 콜레스테롤을 권고. (권고등급 I 근거 수준 A) * LDL 콜레스테롤을 목표 수치로 조절 후 이차 목표로 non-HDL 콜레스테롤 조절을 고려. (IIa A) * 스타틴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의 일차 선택 약제이며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절할 것을 권고. (I A) *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기저 LDL 콜레스테롤 농도와 상관없이 바로 스타틴을 투여할 것을 권고. (I A) * 내약 가능한 최대 용량의 스타틴을 사용하더라도 목표 LDL 콜레스테롤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병용요법으로 에제티미브를 사용할 것을 권고. (I B) *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이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식이요법(식단, 음식), 운동요법

3. 이상지질혈증의 생활요법 3.1. 식사요법 *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할 것을 권고. (권고 수준 I 근거 수준 A) * 총지방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30% 이내로 과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고려. (IIa B) *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로 줄이는 것을 권고. (I A) *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기 위해 단일 또는 다가 불포화지방산 섭취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 (IIa B) *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고. (I A) * 고콜레스테롤혈증인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고려. (IIa B) *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65% 이내로 과다하지 않도록 하고, 총 당류 섭취량을 10–2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고려. (IIa ..

이상지질혈증 기준, 고지혈증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2.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및 치료의 기준 2.1. 진단 방법 및 분류 기준 - 이상지질혈증은 보통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선별 검사가 필수적 - 지질 검사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400 이하일 경우는 Friedewald공식으로 계산 또는 직접 측정), 그리고 non-H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이상지질혈증 평가를 시행하는 것을 권장 -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혈청 지질 검사가 시행된 경우, 총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농도 값만 지질 상태 평가에 사용 가능(지질 검사 항목 중에서 중성지방 값과 LDL 콜레스테롤 계산 값의 경우 혈액 채취 전 반드시 12시간 이상 금식하여야 함) - 검사 대상자의 중성지방 농도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