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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4.05.17] 병원 진료 시 신분증 본인확인

이제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이 필요한지?평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볼 때 주민등록번호만 알려주면 접수가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본인확인을 해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20일부터 시행이라 소식을 미리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병원에서 여태 신분증 없이 진료 잘 봐왔는데 왜 갑자기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는지 의문과 혼란이 있으셨을 듯합니다.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는 이유이 제도가 시행되는 이유는, 기존에 건강보험 적용 시 별도의 본인확인 절차 없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만으로 진료가 가능했기 때문에,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

[보도자료/24.05.19] K-패스(케이패스) 이용 방법

K-패스는 5월 1일 출시되었는데요, 벌써 회원 120만 명(알뜰교통카드 전환자 85만 명, 신규 가입자 3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출시 이후 여러 문의사항들을 모아본 결과,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 이용 방법 및 절차 관련해서는 카드 발급을 어디에서 받는지, 회원 가입 방법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습니다.  K-패스 앱과 누리집의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도 관련 내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오프라인으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9:30~17:30)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안내 예정입니다. 주요 Q & A▣ K-패스 사업 내용1. K-패스 사업-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불면증 치료(비약물적, 약물적)

▣ 불면증의 치료 1. 불면증의 비약물적 치료  1) 인지행동치료 (Cognitive-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CBT-I)   - 일반적으로 CBT-I는 1) 정상 수면 및 수면위생에 대한 교육과 CBT-I의 목적 설명, 2) 자극조절법(stimulus control therapy), 3) 수면제한법(sleep restriction therapy), 4) 이완요법(relaxation technique), 5)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 등으로 구성. 각각의 요소를 조합하여 4-6회기 정도로 구성하고 각 회기당 40-60분 정도의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일반적임.    (1) 수면위생교육(sleep hygiene education)     - 지나친 커피 음..

불면증 정의, 불면증 진단

▣  불면증의 정의 - 잠들기 어렵거나(수면개시장애), 중간에 자주 깨거나(수면유지장애), 아침에 일찍 깨는 것. -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에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 시 만성불면장애로 정의. ▣  불면증의 진단 - 불면증의 진단은 주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기초하여 이뤄지므로 자세한 병력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 - 불면증의 발생시기, 불면증의 양상, 잠이 들기가 어려운지 중간에 자주 깨는 것이 문제인 건지, 불면증을 유발할 만한 최근의 스트레스 사건이나 동반질환이 있는지 등에 대한 병력청취를 실시  * 불면증과 공존질환들에 대한 평가  병력 청취 및 검사, 정신과적 / 심리학적 병력, 수면 병력, 활동기록계, 수면다원검사   1. 수면 지표   - 불면증의 치료 전략 수립을 위하여 수면지표를 평가..

[보도자료/24.5.10] 2024년 복지서비스

1. 자료 발간 배경 - 정부 부처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국민들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전(全) 부처 450여 개의 주요 복지서비스를 상황별로 정리하여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자료를 발간하였습니다. 2. 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 방법- 이 자료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되어 스마트폰과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복지로 누리집(http://www.bokjiro.go.kr) 등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본권(총 432쪽)에는 상황별 복지서비스 전체가 수록되어 있으며, 활용 편의를 위해 생애주기 및 대상별 ▲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층 ▲노령층 ▲장애인 5개 영역..

기침 원인, 치료 약

1. 기침의 정의, 기전 및 역학 • 기침은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이지만, 심한 기침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호흡기 증상. - 기침: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의 분비물을 제거하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 - 과도한 기침은 기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흉통, 요실금, 늑골골절이나 실신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의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 * 기침반사는 물리적, 화학적 혹은 염증매개 물질 등이 기침수용체를 자극하면, 전기적 신호가 감각 구심경 (afferent nerve)을 통해 뇌간 신경망으로 수렴되고, 원심신경 (efferent nerve)을 통해 호흡근육에 전달되어 발생 ..

특정 집단의 이상지질혈증

5. 특정 집단의 이상지질혈증 5.1. 관상동맥질환과 이상지질혈증 *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차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 농도 55 mg/dL 미만 그리고 기저치보다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권고(권고등급 I 근거 수준 A) *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 기저치의 LDL 콜레스테롤 농도와 상관없이 바로 스타틴을 투약할 것을 권고(I A) - 관상동맥질환의 이차 예방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 첫 번째 목표는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것. - 첫 번째 방법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인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 - 두 번째로 스타틴을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최고 용량까지 증량하였음에도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까지 도달하지 못할 경우 비스타틴 계열의 약물인 에제티미브를 먼저 추가하..

이상지질혈증 치료, 고지혈증 치료, 고지혈증 약

4.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요법 4.1. 약제의 선택 *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일차 목표로 LDL 콜레스테롤을 권고. (권고등급 I 근거 수준 A) * LDL 콜레스테롤을 목표 수치로 조절 후 이차 목표로 non-HDL 콜레스테롤 조절을 고려. (IIa A) * 스타틴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의 일차 선택 약제이며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절할 것을 권고. (I A) *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기저 LDL 콜레스테롤 농도와 상관없이 바로 스타틴을 투여할 것을 권고. (I A) * 내약 가능한 최대 용량의 스타틴을 사용하더라도 목표 LDL 콜레스테롤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병용요법으로 에제티미브를 사용할 것을 권고. (I B) *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이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식이요법(식단, 음식), 운동요법

3. 이상지질혈증의 생활요법 3.1. 식사요법 *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할 것을 권고. (권고 수준 I 근거 수준 A) * 총지방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30% 이내로 과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고려. (IIa B) *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로 줄이는 것을 권고. (I A) *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기 위해 단일 또는 다가 불포화지방산 섭취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 (IIa B) *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고. (I A) * 고콜레스테롤혈증인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고려. (IIa B) *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65% 이내로 과다하지 않도록 하고, 총 당류 섭취량을 10–2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고려. (IIa ..

이상지질혈증 기준, 고지혈증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2.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및 치료의 기준 2.1. 진단 방법 및 분류 기준 - 이상지질혈증은 보통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선별 검사가 필수적 - 지질 검사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400 이하일 경우는 Friedewald공식으로 계산 또는 직접 측정), 그리고 non-H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이상지질혈증 평가를 시행하는 것을 권장 -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혈청 지질 검사가 시행된 경우, 총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농도 값만 지질 상태 평가에 사용 가능(지질 검사 항목 중에서 중성지방 값과 LDL 콜레스테롤 계산 값의 경우 혈액 채취 전 반드시 12시간 이상 금식하여야 함) - 검사 대상자의 중성지방 농도가 40..

[보도자료/24.2.1] 필수의료 정책

정부는 2024년 2월 1일(목)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는 필수·지역의료 문제의 생생한 현실과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반 국민, 의료인,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였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중소병원장 등은 국민이 소아과, 응급실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의사인력 확충과 필수·지역의료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의료계 현장 종사자와 전문가들은 의료인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 소송 부담 완화 등 안정적 환경 조성과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의 근본 해법으로 4대 정책 패키..

[보도자료/24.2.1]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1일(목) 8개의 소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및 연구・산업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를 도입하고 {(임상연구) 사전 승인된 규모의 연구대상자만 모집 가능하며, 환자비용 청구 금지(치료) 일반환자 대상으로 시행되며, 환자에게 비용 청구 가능 }, 임상연구 대상자 범위를 확대(중대·희귀·난치질환 등 한정 ➝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대상이 되는 사람으로 연구대상자정의)하였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대상을 중대..

당뇨병 치료, 당뇨약

10. 1형 당뇨병의 약물치료 * 1형 당뇨병 성인에게는 인슐린용량을 스스로 조절해 유연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체계화된 교육을 해야 함. [무작위대조연구, 일반적 권고] * 1형 당뇨병 성인의 교육 이해 정도와 수행 능력에 대해 진단 시부터 지속적이며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해야 함. [전문가의견, 일반적 권고] *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과 그의 부모 또는 양육자에게는 소아청소년의 발달단계에 적절하도록 개별화된 자기 관리교육이 진단 시부터 이루어져야 하고, 성장과 독립적인 자기 관리능력 발달에 따라 정기적으로 재평가해야 함. [전문가의견, 일반적 권고] * 저혈당무감지증이나 중증저혈당이 발생한 1형 당뇨병 성인에게는 저혈당을 예방하고 저혈당 인지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해야 함...

당뇨 관리, 요법, 동반질환 관리

7. 당뇨병 자기 관리 * 당뇨병 자기 관리교육은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로 당뇨병 예후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든 당뇨병환자에게 시행. [무작위대조연구, 일반적 권고] * 자기 관리교육은 당뇨병 진단 시부터 시작. [무작위대조연구, 일반적 권고] * 정기적으로 환자의 자기 관리 상태를 평가하고, 혈당조절정도를 포함한 환자 상태, 생애주기, 합병증 발생 등에 따라 환자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기 관리교육을 해야 함. [전문가의견, 일반적 권고] * 자기 관리교육은 당뇨병에 관한 기본지식, 자기 혈당측정, 의학영양요법, 운동요법, 저혈당 관리를 포함. [무작위대조연구, 일반적 권고] * 당뇨병 자기 관리교육은 자격을 갖춘 교육자가 해야 함. [전문가의견, 일반적 권고] 8. 의학영양요법 * 당뇨병환자..

당뇨 수치, 당뇨 검사

1. 당뇨병 진단 및 분류 * 정상혈당: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장포도당 100 mg/dL 미만, 75 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140 mg/dL 미만 * 당뇨병 진단기준 1) 당화혈색소 6.5% 이상 또는 2)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장포도당 126 mg/dL 이상 또는 3) 75 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200 mg/dL 이상 또는 4)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포도당 200 mg/dL 이상 - 당화혈색소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해야 함 - 1)~3)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서로 다른 날 검사를 반복해야 하지만, 동시에 시행한 검사들에서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한다면 바로 확진 가능 * 당뇨병전단계 진단기준 1) 공..

[보도자료/24.1.5] 임신, 출산, 양육 지원

정부는 2023년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출산 5대 핵심 분야(① 양육비용 부담 경감, ②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③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 ④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을, ⑤ 가족 친화적 주거서비스)에 선택‧집중하는 정책방향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에 확대되는 사항은 정책방향을 구체화하였습니다. ▶ 2024년 확대되거나 신설되는 주요 정책 - 생애주기별 임신, 출산, 양육 지원 -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도록 일, 가정양립 지원 - 가족친화적 주거 서비스 확대 ▣ 생애주기별 임신, 출산, 양육 지원 1. 임신 과정에 대한 지원 확대1) 사전 난임 검사 - 임신 계획단계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등에 대한 필수 가임력 검사 ..

전립선비대증

목차1.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처음 치료 시작하고자 할 때 IPSS 설문지의 유용성2. 전립선비대증 환자 치료 시 배뇨일지의 유용성3.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요속검사 및 잔뇨량 측정4. 전립선비대증의 해부학적인 평가를 위해서 직장수지검사보다 초음파검사가 더 정확한 평가 가능한지 여부5.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측정 필수 여부6.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이 증상 호전에 도움 여부7.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일차치료법으로 약물치료법이 수술적 치료보다 우선적 고려하는지 여부8.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병용요법이 알파차단제 단독사용보다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여부9.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급성요폐 발생 시 TWOC (Trial without catheter)는 수술적 치료 전에 우선적..

[보도자료/23.12.27]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백신

지난해(2023년)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었습니다. [국가예방접종] -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국가에서 지정한 백신입니다.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맞을 경우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19만 5천 명의 영아가 작년에 전액 무료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위장관이나 분변에 존재하며, 이러한 오염물들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접촉 매개물을 통해 분변-경구 경로로 전염됩니다. 아기들은 입에 가져가는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기저귀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감염 시 발열, 구토, 심한 설사를 유발해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도입되기 이전..

[보도자료/24.1.14] HPV 예방접종 백신

자궁경부암의 90%,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의 70%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이에 대한 HPV 예방접종 백신은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90% 이상에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하는 백신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12~17세(’ 06~’ 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 97~’ 05년생) 저소득층 여성(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접종당일 기준))의 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세(’ 11~’ 12년생) 여성청소년에게는 접종 시 건강상담(사춘기 성장 발달, 초..

수술부위 감염 및 예방

* 예방적 항생제 - 대부분의 수술 : Cefazolin - 복부 수술 : Cefoxitin - MRSA 관련 수술부위감염 발생률 높거나 페니실린 알레르기 있는 경우 : Vancomycin or Fluoroquinolone - 수술부위 절개 전 1 시간 이내에 투여 (Vancomycin or Fluoroquinolone 제제는 2시간 이내) - 대부분의 수술에서 예방적 항생제는 단회 투여가 적합한 것으로 권장됨 - 조직 내 적정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약물의 반감기에 근거하여 재투여 고려 Ref) APSIC SSI Prevention guideline_Korea_Jan 2019 * 수술 전 투여를 위한 최적의 시간은 수술 절개 전 60분 이내 * fluoroquinolone, vancomycin이나 f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