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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식이요법(식단, 음식), 운동요법

고민보단행동 2024. 2.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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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상지질혈증의 생활요법

 3.1. 식사요법

*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할 것을 권고. (권고 수준 I 근거 수준 A)
* 총지방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30% 이내로 과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고려. (IIa B)
*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로 줄이는 것을 권고. (I A)
*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기 위해 단일 또는 다가 불포화지방산 섭취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 (IIa B)
*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고. (I A)
* 고콜레스테롤혈증인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고려. (IIa B)
*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65% 이내로 과다하지 않도록 하고, 총 당류 섭취량을 10–2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고려. (IIa B)
* 식이섬유 섭취량이 1일 25 g 이상 될 수 있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권고. (I A)
* 알코올은 하루 1–2잔 이내로 제한하며, 가급적 금주할 것을 권고. (I B)
* 통곡 및 잡곡, 채소류, 콩류, 생선류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을 권고. (I A)
  - 주식으로 통곡, 잡곡을 섭취.
  -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
  - 콩류와 생선류를 섭취하며, 적색육과 가공육의 섭취를 줄임.
  - 생과일을 적정량 섭취.

 

  1) 고콜레스테롤혈증

   (1) 에너지

    - 에너지 과다 섭취로 인해 체내 잉여 에너지가 많아지면 간세포 내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촉진되어 혈청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함

    - 현재 체중의 5–10% 정도를 감량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평소의 에너지 섭취량보다 500 kcal 정도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특별한 위해가 없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2) 지방

    ① 총지방

     - 섭취량 중 지방의 조성을 조절하는 것이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더 효과적
    ② 포화지방산

     - 포화지방산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사요인

     - 총 에너지 섭취량 중 포화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1% 증가 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0.8–1.6 mg/dL 높아짐

     - 총 에너지 섭취량의 1%를 포화지방산에서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탄수화물로 대체 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6 mg/dL, 2.1 mg/dL, 1.3 mg/dL 감소
    ③ 불포화지방산

     - 여러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서 일관되게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여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각각의 불포화지방산 섭취량에 대한 권고들이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은데 이는 관련 근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
    ④ 트랜스지방산

     - 트랜스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유사한 수준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킴

     - 총 에너지 섭취량 중 트랜스지방산 비율이 2% 증가하면 LDL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비율이 0.1 정도 높아짐

   (3)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 섭취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정도가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에 비해 적으며,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근거가 불충분

   (4) 탄수화물 및 식이섬유

    -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복합탄수화물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면서 다른 지단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제안되고 있음

 

  2) 고중성지방혈증

   (1) 에너지

    - 체중 감량은 혈청 지질 대사에 영향을 주어 혈청 중성지방을 감소시킴
    - 체중을 1 kg 감소하면 혈청 중성지방이 1.9% 또는 1.5 mg/dL 정도 감소함 (체중이 5–10% 감소하면 혈청 중성지방이 2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2) 지방

    ① 총지방

     - 지방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경우 탄수화물 섭취 증가로 인해 혈청 중성지방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총지방 섭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함

    ② 포화지방산

     - 포화지방산 섭취의 1%를 다가불포화지방산 또는 단일불포화지방산 대체하였을 때 중성지방 농도가 각각 0.89 mg/dL, 0.09 mg/dL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함. 반면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경우 중성지방의 농도가 0.97 mg/dL 증가함(메타분석 연구)
    ③ 불포화지방산

     - AHA에서는 혈청 중성지방의 농도에 따라 오메가-3계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을 제시함.
     - FDA에서도 혈청 중성지방이 496 mg/dL 이상인 경우 오메가-3계 지방산의 처방을 허용하고 있음

   (3) 탄수화물 및 식이섬유

    ① 총 탄수화물

     - 저탄수화물 섭취가 저지방 섭취보다(총에너지의 30% 이하) 혈청 중성지방의 감소가 컸음(메타분석 연구)

    ② 총 당류

     - 당류의 과잉 섭취는 중성지방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음(메타분석 연구)

    ③ 식이섬유

     - 고식이섬유 섭취는 저식이섬유 섭취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과 함께 중성지방의 감소 효과도 보였음(메타분석 연구)

   (4) 알코올

    - 비음주자에게 하루 1 oz의 알코올 섭취는 혈청 중성지방을 5–10% 증가시켰음(메타분석 연구)
    - 특히 혈청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은 췌장염 예방을 위해 포화지방산 섭취 감소와 함께 금주 권장

 

  3) 저 HDL콜레스테롤혈증

   (1) 지방

    ① 포화지방산

     - 포화지방산을 다른 영양소로 대체 시 LDL콜레스테롤 개선의 효과는 보였으나, HDL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음
    ② 불포화지방산

     - 2013 AHA/ACC 진료지침에 제시된 결과, 탄수화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10%를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한 DASH 식사패턴은 일반적인 DASH 식사패턴과 비교하였을 때, LDL콜레스테롤은 비슷한 정도로 감소하였고, HDL 콜레스테롤은 1 mg/dL 증가하였으며, 중성지방은 16 mg/dL 감소하였음
    ③ 트랜스지방산

     - 2013 AHA/ACC 진료지침에 보고된 결과, 트랜스지방산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1%를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 또는 다가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 시, HDL 콜레스테롤은 각각 0.5, 0.4, 0.5 mg/dL씩 증가하였음

   (2) 탄수화물

    - 고탄수화물의 섭취는 혈청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에 부정적 효과를 보였음
    - 저탄수화물 식사 그룹(탄수화물 섭취 비율 45% 미만)은 H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준 개선에 효과적이었고, 저지방 식사 그룹(지방 섭취 비율 30% 미만)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개선에 더 효과적이었음(메타분석 연구)

 

  4) 식사패턴과 이상지질혈증

   - 최근 국제적으로 이상지질혈증의 관리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식사지침은 단일 영양소가 아닌 전체적인 식사의 질을 강조하는 식사패턴 형태로 제시됨(지중해식 식사와 DASH 식사패턴)

   - 지중해식 식사: 주요한 식품 구성은 통곡류, 콩류, 견과류, 과일류, 채소류, 올리브유. 가장 큰 특징은 지방 섭취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가 포화지방산 섭취의 2배 이상이라는 점이며, 대부분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는 올리브유로부터 얻는다는 특징

   - DASH 식사패턴: 주요 식품군과 섭취 분량으로 제시되며, 1일 에너지 섭취량 2,000 kcal 기준으로 과일류 4–5 servings/day, 채소류 4–5 servings/day, 곡류 6–8 servings/day, 저지방 유제품류 2–3 servings/day, 콩류 및 견과류 4–5 servings/week으로 구성. 이러한 식품 구성은 과일과 채소만 풍부한 식사패턴에 비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 및 HDL 콜레스테롤 수준도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됨

 

  5) 우리나라 식사패턴의 특징 및 식사가이드

   - 우리나라 인구집단의 식생활은 밥을 주식으로 하며 다양한 부재료를 이용한 부식의 형태로 구성되어, 서구와 다르게 지방 섭취 비율은 높지 않으나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은 식사패턴을 보임

   - 흰쌀밥 패턴에 비해 잡곡 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15% 낮았음
   - 과일 및 유제품 식사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54% 감소
   - 콩류, 채소류, 버섯류, 생선류, 해조류의 섭취가 많은 식사패턴이 저 HDL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도를 낮춤
   - 건강식 패턴과 쌀밥 패턴은 이상지질혈증 위험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밀가루 식품과 육류를 섭취하는 식사패턴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음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식사 가이드

 

 3.2. 운동요법

*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하루 30-60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하루 25-30분) 유산소 신체활동을 모든 연령대의 성인에게 권고. (Ⅰ A)
* 일상생활에서 좌식시간을 줄이고 자주 신체를 움직이는 생활양식을 권고. (Ⅰ B)
* 다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질환자는 운동 시작 전에 의학적 판단을 할 것을 권고. (Ⅰ A)
*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행동변화 기술이나 피트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과 같은 생활양식 중재를 고려. (Ⅱa B)

 

  1) 운동과 이상지질혈증

   (1) 유산소 운동과 이상지질혈증

    - 유산소운동은 HDL 콜레스테롤을 1–2 mg/dL 증가시키고, 중성지방을 4–12 mg/dL 감소시키며, LDL 콜레스테롤은 3–4 mg/dL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됨(메타분석 연구)

    - 유산소 운동량(volume)이 많을수록 HDL 콜레스테롤은 더 많이 증가하고,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더욱 효과적

   (2) 저항성 운동과 이상지질혈증

    - 저항성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약 6 mg/dL, 중성지방을 약 8 mg/dL 감소시킴. HDL 콜레스테롤 개선효과에 대한 증거는 부족(메타분석 연구)

   (3) 체중감소와 이상지질혈증

    - 3-5%의 체중감소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각각 5 mg/dL, 15 mg/dL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2-3 mg/dL 증가시킴(메타분석 연구)

   (4) 운동의 혈중지질개선 효과 기전

    - 운동의 혈중지질 개선효과 기전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운동자체는 혈중 지질 소비를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음.
    - chylomicron과 VLDL 중성지방 가수분해와 관련 있는 지단백지방분해효소(lipoprotein lipase, LPL)의 증가도 기전으로 제시되고 있음
    - 증가된 ATP-binding cassette transporter A-1 (ABCA1)의 발현이 콜레스테롤 역 운송, 혈장 HDL 콜레스테롤 형성과 죽상경화증에 보호적인 역할
    - 간 X 수용체는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

    - 운동이 PCSK9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기전 연구 필요

 

  2) 이상지질혈증과 운동처방

   (1) 운동검사

    - 대사증후군, 비만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검사 프로토콜이나 형태의 수정이 필요

   (2) 운동처방

    - 운동형태에는 크게 유산소 운동, 저항성 운동, 유연성 운동이 있음

목표 심박수 계산

    -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특별하게 강조되는 부분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임. 운동강도는 여유심박수의 40–75% 범위의 중-고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이에 해당하는 목표 심박수는 위의 계산법과 같이 계산가능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 요약

   (3) 고려사항

    - 스타틴 복용자는 근육 약화와 근육통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운동 시 지속되는 근육통을 보일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

   (4) 좌식생활 습관

    - 좌식시간 증가는 주요 만성 질환의 위험도와 사망의 위험도를 높임.

    - 최소 하루 15분이라도 신체움직임을 통한 간헐적 좌식차단(breaking up prolonged sitting)이 건강학적 이점이 많음

 

  3) 신체활동 촉진 전략

   (1) 신체활동 평가

    - 신체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신체활동량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

신체활동 평가를 위한 도구

   (2) 신체활동 조언

    - 신체활동이 제공하는 건강상의 이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개인의 선호와 실제 여건들을 고려

   (3) 신체활동 촉진 예시

    ① 일상 신체활동을 늘리는 간단한 방법들
     - 대중교통을 사용? 목적지보다 1개의 정거장/역 전에 내려서 걷기
     - 직장에서 항상 바쁨? 동료와 걸으면서 미팅을 하거나 평소보다 먼 가게에서 커피 마시기. 점심시간에 산책
     - 직장, 집, 상점에서는?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
     - 반려견을 키움? 좀 더 먼 곳으로 강아지와 산책.
     - 가족이나 친구와의 일정? 영화를 보기보다 박물관을 가서 걷거나 볼링, 미니 골프
     - 자유시간? 정원을 가꾸고, 자원봉사를 하거나 집 인테리어 바꾸기와 같은 활동
    ② 운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언들
     - 운동을 해본 적이 없거나 체육관에 가본 적이 없음? 걷기는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운동. 천천히 30분 이상의 빠른 걷기로 시작. 걸음수나 시간을 운동일지, 만보기, 신체활동 측정기에 기록하는 것은 점진적으로 운동하기 좋음
     - 날씨가 안 좋거나 운동 시설이 마땅치 않음? 집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무료로 할 수 있는 요가, 춤, 서킷운동과 같은 운동 방법들을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 가능
     - 운동을 할 시간이 없거나 너무 피곤? 적은 시간의 운동도 중요. 전혀 안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하는 것 추천. 30분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없다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는 동안에 춤추기, 아이들과 놀기 또는 상점에서 빠르게 걷기

   (4) 웨어러블 장비(wearable device) 활용

    - 신체활동이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하다는 분명한 증거들이 많지만 여전히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낮으므로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유지하기 위한 동기유발 전략이 필요

    -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있기”를 강조하여 조금의 신체활동이라도 하는 것이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인지시키도록 함. 일주일에 150–30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 위주의 신체활동 권장량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며 이러한 신체활동에 참가할 경우 더 큰 건강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

 

 3.3. 금연

* 흡연은 이상지질혈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금연을 강력히 권고. (Ⅰ A)
* 모든 성인은 진료 때마다 흡연 상태에 대해 기록하는 것을 권고. (Ⅰ A)
* 간접흡연도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도록 권고. (Ⅰ B)

 

  - 금연은 전반적인 심혈관계 위험을 명백히 감소시킴(특히 HDL 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상승)
  - 흡연으로 인한 지질대사 변화는 여러 연구에서 일관적으로 보고됨. 흡연으로 지방산 분해가 증가되어 혈중에 유리지방산이 증가하고, 이로 인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 또한 흡연은 역콜레스테롤수송(reverse cholesterol transport)에 문제를 유발하여 이상지질혈증을 야기
  - 흡연자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V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농도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각각 3%, 9.1%, 10.4%, 1.7% 증가한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흡연자에게서 5.7% 정도 감소됨(메타분석 연구)

  - 전자담배가 기존의 담배보다 중독의 정도가 낮고, 심혈관계 영향도 덜 하지만, 전자담배 역시 심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 발생 위험도를 증대시키는 것은 비교적 명백

 

 3.4. 절주

  - 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 음주를 시작하지 않는 것을, 음주를 하고 있다면 섭취량을 제한할 것을 권고

  - 알코올 섭취는 중성지방을 증가시킴

  - 이상지질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중성 지방이 높아지지 않는 조건에서 하루 10 g 이하의 음주는 남녀 모두에게 허용됨
  - 알코올은 1주일에 100g을 초과하여 섭취하면 기대수명을 감소시킴
  - 술을 많이 마실수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등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음
  - 금주한 사람이 심혈관질환 발생이 가장 적었고, 술 마시는 사람들은 혈압과 체질량 지수가 증가하였음

 

 

출처-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2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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